9월6일 안양시의회는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최대호 시장에게 시정질의를 했다. 국민의힘당 김필여 시의원은 시정 질의에서 북한의 핵시설 재가동과 남북공동사무소 폭파를 언급하면서 광복절에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단체가 한반기를 게양하며 공감평화행사를 한 것은 부적절했고 지적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는 광복절에 4,500개의 태극기를 게양했고 공감평화행사차원에서 공원에만 시민단체가 53개의 한반도기를 게양했다”면서, “일부 보수단체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성희롱적 극단적 민원을 제기하였는 데, 이러한 비상식적 민원은 수용이 어렵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19일 오전12시 평택 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안정리게이트 앞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다가오는 봄, 우리는 전쟁 연습이 아니라 평화를 위한 대화가 열리기를 바란다” 면서, “3월 한미연합군사훈련은 올해 한반도 정세가 대결이냐 대화냐, 전쟁이냐 평화냐를 가르는 분수령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단체는 “우리는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고 군사적 긴장과 전쟁 위험을 높이는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6.15공동선언
12월5일 오전8시 민주평통일안양시협의회는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자유총연맹,새마을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재향군인회,상공회의소 등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2032년 서울-평양공동올림픽 유치기원 온라인평화걷기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 시작을 알리는 인터뷰에서 안대종 민주평통안양시협의회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핵위기에서 한반도 평화를 가져왔다. 한반도 항구적 평화를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을 반드시 유치하자, 온라인평화걷기대회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한다”며 인사말을 했다. 문
7월15일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민간평화통일운동단체인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는 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시청,시의회,교육지원청에 오는 8월부터 “한반도기”를 게양하자는 제안문을 공개하고, 이 제안공문을 각 시장,시의회의장,교육지원청장 앞으로 발송했다고 발표했다.이 단체는 제안문에서, 2018년 판문점선언이후 한반도 평화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과 지지가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한반도 평화통일은 최우선 순위의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평화화해의 상징으로 각종 남북공동행사시 단일기로 사용되어 온 한반도기를 게양하자고 주장했다.